사회적기업은 2007년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이루 폭발적으로 증가해 6년만에 1012개소가 설립됐다. 이중 1000번째 사회적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나눔스토어는 쌀화환 판매 등을 통해 불우아동,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기업이다.
구매자는 나눔스토어를 통해 통해 쌀·라면·연탄 등을 직접 기부하거나 쌀화환 구매액의 일부(30%)를 기부할 수 있다. 쌀(9톤), 라면(200박스), 연탄(1000장) 등이 나눔스토어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대한노인회 등 31개 기관 및 단체에 기부됐다.
방 장관은 나눔스토어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눔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쌀과 연탄을 구매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방 장관은 “2017년까지 3000개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질적 발전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