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가운데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KAI는 대한민국 육군의 노후된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해 2006년부터 약 6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축적으로 국내 헬기개발 역량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종호 KAI 상무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훈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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