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5일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 1000명에게 1박2일간 여수 엑스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소외계층 아동과 지난 3월에 시작한 현대차의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프로그램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과 19일 2차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차는 초청 아동들에게 1박2일간 각 나라의 해양 산업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볼 수 있는 여수 엑스포 관람을 지원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인 행사인 여수엑스포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돼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여수 엑스포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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