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분양

류의성 기자I 2011.10.28 10:34:34

350실, 전용면적 23㎡~28㎡
분양가 3.3㎡당 평균1180만원대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태영건설(009410)은 내달 4일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8번지 일대에 있다. 지하5층~지상15층 1개동으로 총 350실이다. 전용면적 23㎡~28㎡,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중정설계로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높였고, 자연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옥상정원과 휘트니스센터, 중정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인근에 지하철 당산역이 있어 여의도 등 도심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2012년 준공 예정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와 2016년 개발완료 예정인 영등포 뉴타운의 미래가치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당산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투시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대(VAT별도)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11월 4일 용산구 한강로에서 오픈한다. 분양문의는 02 - 2637 - 840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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