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올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2.76% 상승한 4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가에선 서울반도체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삼성증권은 "서울반도체가 LED 업황에 대한 시장 우려에도 불구, 견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TV용 LED 부문에서 해외 고객사 비중이 높아 국내 TV업체들의 재고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44.9% 증가한 3120억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16.2%로 전분기 대비 큰 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도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앞두고 코스닥 우량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익 성장세가 돋보이는 종목 중 하나로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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