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0일 2167억원 규모의 일반 주식워런트증권(ELW) 및 조기종료 주식워런트증권(KOBA 워런트) 등 총 45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BA 워런트는 지난 6일 국내 출시에 맞춰 13개 종목을 최초로 상장한 이후 지난 9일 1개 종목, 이번애 9개 종목을 추가로 상장한다.
이번에 추가 상장하는 KOBA 워런트는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행사가격 197~204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09~216포인트로 구성된 콜워런트 4개 종목, 행사가격 266~263포인트에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 254~251포인트로 구성된 풋워런트 5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다.
일반 ELW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3개의 지수형 워런트와 13개의 종목형 워런트가 상장된다. 지수형 워런트는 12월물 옵션 만기일과는 다른 만기일을 가진 종목들로 구성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전략 및 헤지 전략을 가능하게 했다.
상품정보, ELW 분석 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를 통해 가능하고,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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