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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동계 캠프 개최

김보리 기자I 2010.01.28 09:59:59

1박 2일간 유자녀100명 참가..스키·보드 무료강습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스키·보드를 배울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캠프를 열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초청, 스키 등 동계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2010 현대차 윈터 페스티벌 스키·보드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현대차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09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100명이 참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소원 성취 캠페인인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한편, 현대차는 1월 한달 동안 현대성우, 오크밸리 등 전국 5개 리조트에서 스키·보드 무료강습과 윈터캠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등 겨울철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0 윈터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 현대차가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스키·보드를 배울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캠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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