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콘셉트카 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달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000270)는 다목적차(MP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KED-6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량 천장에 유리를 적용해 스타일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개성있는 콘셉트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3~1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 999㎡ (302평)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KED-6`를 비롯해 쏘울, 씨드 ISG, 모닝(수출명 피칸토), 카렌스 등 총 19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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