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는 "단일 카드상품중 1년여만에 300만명 가입 유치는 카드업계에서 보기드문 기록"이라고 말했다.
우리V카드는 출시 4개월여만인 지난해 9월 100만 회원수를, 지난해 11월 150만 회원수를 각각 돌파했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카드 시장점유율은 1년전 6% 초반대에 머물렀지만, 우리V카드 출시에 힘입어 현재 9%초반대까지 올랐다.
우리V카드는 지난해 이데일리의 `이것이 최고 카드` 시리즈 기사에서 우수 카드로 꼽히기도 했다. 참고기사 ☞「(이것이 최고 카드)②통신비도 할인이 되나요(6월2일 오전9시46분)」
우리V카드는 월 1만원(100만원 결제시) 범위에서 대형 할인마트에서 5% 할인혜택을 준다. 또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월 휴대폰 이용료에 대해 1500원 범위내에서 결제요금의 3%까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결제액 1500원당 1.8마일의 항공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300만 고객 유치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상당), 디지털 카메라(DSLR),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일 100명씩 총 3700명에게 최고 5만점의 모아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이밖에 충무아트홀에 115쌍(230명)의 고객을 초청해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공연 무료관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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