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이번 주 [알짜! 분양현장에 가다]에서는 영종도가 선사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및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합친 '동원 베네스트 영종 타운하우스' 분양현장을 다녀왔다.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는 인천광역시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한 때는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불렸던 인천 검단지구와 영종도 그리고 송도 신도시를 잇는 일대 지역에 오는 2020년까지 주택 20만가구, 인구 80여만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주거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의 2배 규모에 이르는 새로운 주거지역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영종도 동원 베네스트는 운서동 공항신도시의 마지막 공동주택 분양단지이면서 타운하우스로 개발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총 148가구로 형성되어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바다가 있어 조망권이 탁월하게 설계되어 있고 유기농 텃밭과 소나무숲 산책로, 테마 조경공간 등도 조성된다. 게스트룸과 휘트니스 센터, 이벤트룸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 시설도 주거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를 살펴보면, 1층의 경우 지하 테마공간, 2층은 데크를 활용한 서비스 공간, 그리고 3층의 다락방과 옥상 테라스 등 층별로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더불어 가변형 구조를 도입해 입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설계' 변경도 가능하다.
2001년 3월 착공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그리고 서울역을 잇는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4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 할 듯 싶다. 또한 인근에 국제학교들이 개교를 앞두고 있는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순차적으로 갖춰질 예정이어서 양질의 주거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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