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퓨전 外

이윤정 기자I 2025.08.06 05:30:00
△퓨전(데니스 리 욘|336쪽|포르체)

브랜드와 내부 조직 문화를 통합하는 ‘인터널 브랜딩’(Internal Branding)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브랜드 전략가인 저자가 애플, 넷플릭스 등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어떻게 조직 내부에서부터 차별화를 실행했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단백질 혁명(김성훈|248쪽|웅진지식하우스)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생체 분자인 단백질의 가치를 조명한 책이다. 단백질은 건강관리와 질병 치료를 넘어 환경 문제까지 깊이 연결돼 있다. 저자는 “신약 개발 등 바이오 혁신의 중심에 있는 단백질이 경제와 산업 구조까지 재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초등 본질 글쓰기(손자영|376쪽|사이드웨이)

어린이책 편집자 출신의 저자가 아이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할 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답게 표현할 때 비로소 진짜 글쓰기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모르면 호구 되는 금융상식(김호균,도현수|368쪽|한스미디어)

현직 자산 관리사인 두 저자가 저축하는 법과 신용 관리, 절세 전략, 해외 투자 꿀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전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친숙하지만, 뜻은 제대로 모르는 개념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가을 방학(연소민|328쪽|열림원)

‘공방의 계절’로 국내외서 주목받은 신예 작가 연소민의 신작 장편소설로, 상처 입은 모녀가 돌봄과 이해를 통해 다시 관계를 복원해가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살다 살다 봄이 된 것은(최소연|172쪽|김영사)

전시회 ‘폭싹 속았수다, 똘도, 어멍도, 할망도’에 출품된 제주 할머니들의 그림과 시, 그리고 예술감독 최소연의 해설을 엮은 책이다. 전복, 콩, 테왁, 무화과, 불 등 할머니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사물들로 표현해낸 감정의 물결이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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