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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실적 바닥 확인 뒤 연내 회복세 지속…목표가 5.5%↑-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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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4.02 07:52:3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하고 연내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7만 3000원에서 7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5만 8800원이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조 8000억원, 5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출하량과 가격이 예상대로 부진하고, 파운드리 가동률은 레거시향 반등이 확인되지만 적자폭을 일부 확대할 것으로 봤다. 모바일 부문은 환율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북미 고객사향 플렉서블 OLED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 파운드리 가동률 부진, HBM 주문 공백, 디스플레이(SDC), TV·가전 경쟁 심화 등 이미 알려진 악재들은 컨센서스와 주가에 반영돼 있다”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9배로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유의미한 방어주 역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부터 수급 개선→메모리 판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점진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HBM 매출 비중 확대가 메모리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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