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입장에서도 할인랭킹은 광고비 없이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뉴 할인만 제공하면 앱 내 홈 화면과 서비스 페이지 상위5개 메뉴 영역, 메뉴 상세 페이지 등에 노출된다. 특히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 가게는 홈 화면 할인랭킹에 단독 노출돼 가게 홍보는 물론 매출 증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재 할인랭킹은 서울 11곳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할인 메뉴와 가격은 지역마다 상이하다. 요기요는 다음달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희진 요기요 최고상품책임자(CPO)는 “할인랭킹은 이미 이커머스 업계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해질수록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세일’의 버라이어티 전략과 유사한 형태로 최근 변화무쌍한 배달앱 고객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메뉴 고민없이 요기요가 제공하는 초특가 할인혜택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