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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밀리밤, 에릭칼 아트 콜라보 출시

이지은 기자I 2022.09.06 09:54:10

맨투맨·상하세트 등 의류 10종 선봬
에릭칼 특유 밝고 즐거운 무드 녹여

이랜드 제공.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키즈 트렌디 편집숍 밀리밤이 22년 FW시즌을 맞아 현대 그림책의 거장 에릭칼(Eric Carle)과 아트 패션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릭칼은 70개 언어로 번역, 1억500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그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배고픈 애벌레’ 그림책으로 많이 알려진 에릭칼은 다양한 색감의 콜라주 기법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이미지와 색채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에릭칼X밀리밤 아트 콜라보 컬렉션은 맨투맨과 상하세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에릭칼 특유의 밝고 즐거운 무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맨투맨은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상하세트의 경우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실내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이랜드 밀리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에릭칼과의 아트 콜라보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으로 꿈을 그리는 메시지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경계와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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