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뮤지컬 '더 데빌' 中 투어 성황…"글로벌 콘텐츠 가능성 입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병호 기자I 2021.07.13 09:16:2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상하이서 투어 시작
1800석 대극장 뮤지컬로 변신
7월 베이징…닝보·쑤저우 공연 이어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작뮤지컬 ‘더 데빌’이 지난 5월부터 중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공연제작사 알앤디웍스가 13일 전했다.

창작뮤지컬 ‘더 데빌’의 중국 공연 장면(사진=알앤디웍스, 웨이보)
알앤디웍스, 페이지1이 공동제작한 ‘더 데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그룹인 다마이, 마이라이브, 어메이즈랜드 프로덕션과의 파트너사 협약을 통해 중국에 진출했다.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그랜드 씨어터에서 현지 관객과 처음 만났다. 중국 시장에 맞게 1800석 대극장 규모에 맞게 공연을 확장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알앤디웍스 측은 “상하이 공연의 성공은 뮤지컬 ‘더 데빌’이 공연장 규모와 작품 소재의 교감 부분에서 확장이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우시에서 공연을 ‘더 데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에서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8월에는 닝보, 9월에는 쑤저우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판 ‘더 데빌’에는 중국의 톱 뮤지컬 배우인 리우링페이과 신예 쟈판이 출연한다. ‘더 데빌’은 중국 공연에 이어 일본 진출도 준비 중이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빛의 상징 ‘X화이트’와 어둠의 상징 ‘X블랙’,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존 파우스트와 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풀어낸다.

한편 ‘더 데빌’은 알앤디웍스의 2021년 마지막 라인업으로 오는 12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