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천안 봉강천과 용인 청미천에서는 지난달 21일과 24일 검출한 AI 항원이 고병원성 판정을 받으면서 가금농장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항원은 저병원성 AI로 확인됐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은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를 유지한다.
전국 가금농가에서는 AI 예방을 위해 그물망·울타리·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인원·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농식품부는 당부했다.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를 충분히 뿌리고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을 소독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또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