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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초역세권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7월 분양

정두리 기자I 2020.06.25 08:58:01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일반분양 218가구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의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짓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약 55%에 해당하는 2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가구 △전용면적 59㎡B 104가구 △전용면적 59㎡C 57가구 △전용면적 84㎡ 19가구로 이뤄진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길음뉴타운 안에서도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길음역이 향후 계통예정인 강북횡단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돼 단지는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량 10분내에 위치해있다. 이밖에도 길음시장,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가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뛰어난 학군도 자랑이다. 국내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한 이 단지는 서울 최대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32만㎡ 개운산공원이 인접해있고, 단지 내부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길음뉴타운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호재와 주거복합의 명가 롯데건설의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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