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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올해 유럽 마지막 특가…왕복 최저 67만원부터

이소현 기자I 2019.12.16 08:55:21

파리·바르셀로나 등 22개 도시
12월 31일까지 특가 판매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핀에어가 유럽 22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오는 31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22개 주요 도시로 향하는 이코노미 항공권은 기간 별로 가격이 다르다.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왕복 기준으로 최저 6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최저 71만원부터 구매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항공권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격은 최저 217만원부터 판매한다. 런던, 더블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 2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핀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내년 초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가 항공편은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관련 문의 사항은 핀에어 홈페이지로 하면된다. 핀에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핀에어 승객은 환승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 오버가 가능해 최대 5일 간 헬싱키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또 헬싱키 기준 왕복 항공권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핀에어 A350 항공기(사진=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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