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진통제 '이지엔6'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강경래 기자I 2018.01.13 16:43:4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대웅제약이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이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지엔젤 2기는 20명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젤 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해단식에서는 이지엔젤 활동결과물을 발표하는 한편,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 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은 ‘어사’팀(김은솜·강영현·윤충용·이주윤)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지엔젤 운영 외에 ‘이지엔6 이브’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영상은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 듯이 낫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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