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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16개 분야 각 정조위원장들은 각 상임위 간사로 구성해야 하지만 아직 원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위원장 선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생특위에 이명수·정운천 의원, 일자리특위에 이학재·추경호 의원, 청년소통특위에 김성원·신보라 의원, 미래특위에 김세연·강효상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모셔서 실현 가능한 민생·일자리·청년 그리고 미래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상훈 의원을 모시고 일단 정책위 가동을 시작하겠다”며 “전체적인 위원을 모시는 일정은 되는대로 속속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정책위에서 발표한 당 1호 법안인 ‘청년기본법’은 청년소통특위(김성원 위원장)에서 담당한다. 청년기본법은 신보라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