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9%(1만7000원) 오른 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LG생활건강에 대해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고 초과 성장 가능성도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지역 투자자 대상 로드쇼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대부분 중국 시장에 집중됐다”며 “중단기적으로 면세점 채널 추가 성장 여력이 풍부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현지의 고가 브랜드 추가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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