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무역 수지(수출액-수입액)이 2493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3조9161억엔을, 수입액은 6.5% 줄어든 4조1655억엔을 각각 기록했다.
매달 1~20일까지를 집계한 무역수지 잠정치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두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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