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쌍방울(102280)이 급등세다. 중국 아동복 시장 공략을 위해 진행한 ‘리틀탈리’의 수주가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12.3% 오른 1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쌍방울은 중국 아동복 시장 공략으로 꺼낸 카드 ‘리틀탈리’가 지난 3월 수주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은 지난 3월 중국 내 광역거점 대리상 8개 지역을 중심으로 ‘리틀탈리’ 수주회를 추진했다. 이번 수주 상품은 대리상을 통해 5~6월쯤에 공급될 예정이고 본격적인 판매는 가을과 겨울 시즌 상품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