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아이폰6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이동통신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아이폰6 보조금을 제일 많이 지급하는 KT(030200)는 전일대비 3.12% 오른 3만3050원을 기록 중이고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도 각각 1.49%, 1.36% 상승세다.
이날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일제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를 개시했다. KT 보조금이 최대 25만원으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는 24만6050원, SK텔레콤은 19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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