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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을 대형처럼…GS건설,한강센트럴자이 新평면 도입

양희동 기자I 2014.04.30 10:12:02
△한강센트럴자이 전용 84㎡B형 평면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달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에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신평면이 적용된다.

GS건설(006360)은 총 40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 분양분에 △알파룸 △4베이(Bay) △3면 발코니 등 혁신적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약 97%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 84㎡형 4개 타입, 2468가구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특히 전용 84㎡A·B형(1289가구)은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기성도 극대화했다. 알파룸은 주택형별로 입주자의 생활방식에 맞춰 주방과 거실, 안방에 각각 마련된다. 전용 100㎡형(107가구)은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시 37㎡에 달하는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대형 아파트와 같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단지 지하에는 총 500개의 가구별 창고도 마련해 스키장비, 캠핑용품 등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어 한층 여유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9일 김포시 고촌동에 모델하우스를 여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70㎡형 662가구 △81㎡형 244가구 △84㎡A형 730가구 △84㎡B형 559가구 △84㎡C형 1122가구 △84㎡D형 57가구 △100㎡형 107가구 등이다. 1644-1988

△한강센트럴자이 전용 100㎡형 기본 및 확장형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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