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7일∼23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제 교제 중 가장 심각하게 겪는 심적 갈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2위이하의 응답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스킨쉽 한도 및 횟수’(28.7%), ‘프러포즈 등 진심을 표현해도 될까 말까’(14.9%), ‘여행을 같이 가도 될까 말까’(8.2%)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궁금한 사항을 꼬치꼬치 캐물어도 될까 말까’(26.1%), ‘스킨쉽 (허용) 한도 및 횟수’(20.5%), ‘여행을 같이 가도 될까 말까’(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수진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팀장은 “결혼은 인륜지대사인지라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택하느냐에 따라 인생 전체가 많이 바뀔 수 있다. 따라서 결혼상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때는 교제 중인 이성이 과연 최선의 선택일지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결혼하려면 '이것'부터 갖춰야 한다? 미혼男女들 '한목소리'
☞ 미혼男 "한 여자와 백년해로는 무리"..동거문화 좋아!
☞ 미혼女 사로잡는 혈액형 1위는 '이것', '21% B형' 제쳐
☞ 미혼연인, 방귀 트는데 걸리는 시간 봤더니..
☞ 미혼男女, 기대했던 맞선 실망의 원인이..
☞ 미혼女 73%, 맞선 결과는..“기대가 크면 실망도“
☞ 미혼남녀, 결혼자금 목표액 "얼마인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