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201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송광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7명을 선정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자랑스런 성균인상 공직자 부문에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과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선정됐다.
신윤하 국제산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는 기업인부문, 박영수 전 진로그룹회장과 오세영 코라오그룹회장은 해외동문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희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바가 크고, 모교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동문에게 성균인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