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 가을에는 원피스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를 기본으로 하고 화이트 라인이 포인트로 처리된 톰앤래빗의 미니원피스는 가을 데이트룩으로 제격이다. 짧은 길이감이 다리를 늘씬해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니트 재질이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비치는 소재의 검정색 스타킹을 함께 신어주면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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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느낌을 주는 재킷 코디도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스커트와 팬츠, 티셔츠, 블라우스 등 대부분의 매치 아이템과 잘 어울려 연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톰앤래빗의 베이지계열 루즈핏 재킷은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보석 같은 아이템이다.
화이트티셔츠와 블랙진에 재킷을 걸치는 것만으로도 세련된 코디가 가능하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면 시크한 느낌의 차도녀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스크래치가 있는 스키니진, 스카프를 함께 연출하면 보다 편안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야상 패션도 올 가을 여성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부분에 비비드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야상은 젊은 여성들의 나들이 의상으로 제격이다.
여성의료쇼핑몰 톰앤래빗은 “짧은 야상을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활동성을 강조할 수 있으며 컨버스, 선글라스를 함께 코디한다면 할리우드 스타일이 완성된다. 다만 화려하거나 컬러감 있는 상의를 함께 매치할 경우 과도한 코디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톰앤래빗은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등이 참석한 패션콘서트 ‘싱가폴 케이컬렉션’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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