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위너온라인과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개발한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이 특징이다. 최근 네오위즈게임즈는 인도네시아와 디젤 첫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아바’ 등으로 쌓아온 슈팅 게임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시장에서 진출할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태국은 이미 인도네시아와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열성적인 게이머들도 많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력을 바탕으로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를 공급해 태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