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도산대로 지점 오픈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슈페리어골프 빌딩 1층과 2층에 도산대로 지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도산대로 인근의 경우 강남지역내 외환은행이 미진출한 곳으로 강남지역의 영업채널 확대와 도심 영업강화를 위해 새롭게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조진제 도산대로 지점장은 "이곳 도산대로 지역은 강남에서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미진출한 곳이나 우량 기업이 다수 위치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인근 우량기업과 임직원, 주민들에게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최고의 지점으로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슈페리어골프 빌딩에 위치한 외환은행 도산대로 지점 개점식에서 윤용로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내외빈들이 개점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외환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