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작년 말 철거된 삼성전자(005930) 기흥 반도체 1라인이 시스템LSI(대규모 집적회로) 전용라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경기 용인시 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사업장 내 반도체 1라인을 시스템LSI 전용라인으로 바꾸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기흥 반도체 1라인은 지난 1984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반도체사업 육성 의지에 따라 세워졌다. 26년 만에 수명을 다해 시스템LSI 라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내에 시스템LSI 라인으로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시스템반도체 설비투자에 총 4조2000억원을 투입해 10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관련 기사☞ 삼성전자 "올해 시스템LSI 매출 10조 달성할 것")
우남성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은 지난달 23일 삼성 수요사장단 협의회에서 "올해 시스템LSI 매출액을 지난해 매출액 7조원보다 42% 늘어난 10조원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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