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4일 미디어데이를 열고 갤럭시 탭을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제품은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며, 판매는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 제품에는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이 탑재됐다. WSVGA급(1024×600) 7인치 화면이 적용됐으며, 11.98mm의 두께에 38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지난 10월 국내에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한국형 애플리케이션 등 콘텐츠 강화 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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