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건설 상승..`외교마찰 리비아서 공사수주`

유용무 기자I 2010.08.06 10:49:37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5000억원대의 대규모 건설공사 수주 소식에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6일 오전 10시4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95%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날 리비아 현지에서 리비아 국영전력청(GECOL)과 5116억원(4억3800만달러) 규모의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이번 공사 수주는 최근 우리나라와 리비아간의 외교마찰로 경제교류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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