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인수키로 하고 각각 주식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각각 CJ투자증권 보통주 1억5843만9230주(73.69%), CJ자산운용 보통주 50만9000주(7.43%)를 인수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측은 "향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실사하게 되고 이후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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