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한카드는 4일 강원도와 제휴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육아, 교육, 생활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반비多福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비多福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며 강원도민 중 막내를 1989년 이후에 출산했으며, 두 자녀 이상을 둔 세대의 일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대 소아암 보험 무료 가입, 백화점·할인점·홈쇼핑 등 할인 및 무이자할부, GS칼텍스 주유적립, 해피랜드와 모닝글로리 최대 30% 할인, 영화·놀이공원·외식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강원도와 별도 협약을 맺은 업체(남양유업, 웅진씽크빅, 아가방, 대명리조트 등 다수)를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현재 ARS(☎080-800-0001)로 할 수 있으며, 향후 인터넷(신한카드 및 강원도 홈페이지)으로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