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일반인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구석구석 맛 탐험대'란 이름으로 각 지방별 대표 음식 및 향토 음식 체험단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맛 탐험대'는 추천지역의 음식 및 관광지를 방문하고 글과 사진 등의 여행후기를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해 맛 기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우리나라 맛 지도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탐험대 참가신청은 현대차 '구석구석 맛 탐험대'의 공식 홈페이지(delicious.BLUmembers.com)에서 원하는 지역과 음식을 선택해 최소 3명 이상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면 되며 이번 주부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총 25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주 첫 출발하는 '맛 탐험대'가 찾아가는 지역은 제주 제주시와 경남 거제시, 경북 포항시, 전남 구례군 등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발된 ‘맛’ 탐험대에게는 음식비와 숙박비, 유류비 등의 일부가 지원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참여자가 만든 여행기는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 모젠 등의 콘텐츠로 제작돼 자가운전 여행자에게 유용한 국내 여행 맛 지도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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