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수기자] 대한상의와 전경련 등 경제5단체는 내달 25일 성탄절을 맞아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기업인 특별 사면복권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은 경제5단체가 청원한 사면복권 대상 기업인 명단이다.
□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가나다순)
고병우 동아건설산업㈜ 회장(前),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박원양 ㈜삼미 회장, 박장희 ㈜한화건설 상무, 이우평 ㈜한화건설 상무
□ 분식회계 및 기타 법 위반 기업인(51명·가나다순)
강문창 두산중공업㈜ 부회장, 강병호 ㈜대우 사장(前), 김관종 동서증권㈜ 사장(前), 김경엽 삼신올스테이트 생명보험㈜ 사장(前), 김석원 쌍용양회공업㈜ 명예회장, 김연배 한화그룹 부회장, 김영구 ㈜대우 부사장(前), 김영진 ㈜진도 회장(前), 김용길 ㈜대우 전무(前),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前), 김윤일 세계물류㈜ 대표, 김종무 동현엔지니어링㈜ 대표, 김태구 대우자동차㈜ 사장(前), 김태형 한신공영㈜ 회장(前), 김홍구 두산산업개발㈜ 대표(前), 나승렬 거평그룹 회장(前), 명호근 쌍용양회공업㈜ 부회장(前), 박건배 해태그룹 회장(前), 박영일 대농그룹 회장(前), 박용만 두산그룹 부회장(前),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前), 박용욱 ㈜넵스 회장, 박창호 갑을그룹 회장(前), 백영기 동국무역㈜ 회장(前), 성기동 ㈜대우 이사(前), 손정수 ㈜흥창(現 GS인스트루먼트) 회장(前), 신명수 ㈜신동방 회장(前), 원하연 ㈜센추리 대표(前), 윤영석 두산중공업㈜ 부회장(前), 이동보 ㈜코오롱TNS 회장(前), 이동원 ㈜대우 부사장(前), 이상훈 ㈜대우 전무(前), 이성용 피엔텍 사장(前), 이익우 ㈜진도 부사장(前), 이재경 ㈜두산 사장, 이종범 동현엔지니어링㈜ 고문, 이희헌 남광토건㈜ 대표(前),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장병주 ㈜대우 사장(前),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진호 진로그룹 회장(前), 장치혁 고합그룹 회장(前),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 조해식 성원건설㈜ 사장,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前),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前),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前), 홍권표 ㈜피앤텍 사장,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