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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병사는 미국이 매년 실시하는 다국적 합동훈련 ‘아프리칸 라이언(African Lion) 2026’에 참가 중이었다. 하지만 훈련장에 복귀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미국과 모로코 군이 수색에 나섰다.
아프리카사령부는 이들 병사가 모로코 남서부 도시 탄탄 인근의 캡드라(Cap Draa) 훈련장 인근 해안 절벽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모로코, 기타 참가국들이 지상·항공·해상 자산을 동원해 수색·구조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BBC에 “초기 보고에 따르면 실종 병사들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도 당국이 이번 사건을 사고로 보고 있으며 테러나 납치 행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칸 라이언 훈련은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아프리카 국가들 간 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합동훈련으로 아프리카 대륙 최대 규모다. 모로코, 가나, 세네갈, 튀니지 등에서 진행되며 전 영역 작전, 위기 대응, 다국적 공조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훈련은 40여개국에서 5000명, 미국 산업 파트너 30여곳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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