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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뱅크오브아메리카, 자산관리 부문 실적 호조에 1Q ' 깜짝 실적'…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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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16 05:17:2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자산관리 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1.82% 오른 5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실적 발표 직후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인 주가는 오후들어 자산관리 부문의 이익 급증과 AI 기술 도입 성과가 재조명받으며 오름폭을 확대해 장을 마감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릴린치 등이 포함된 자산관리 사업부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2% 급증한 1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 또한 12% 늘어난 67억달러로 집계됐다.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를 “탄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안정적인 자산 품질과 고객들의 활발한 지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성과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산관리 고객의 88%가 디지털 채널을 이용 중이며 AI 기반 미팅 도구 도입으로 자문역들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5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신규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1000만달러 이상 초고액 자산가 가구수가 전년 대비 23% 늘어나는 등 수익성 높은 고객층을 확보한 점이 향후 주가 전망을 밝게 했다.

월가에서는 이번 실적이 단순한 숫자를 넘어 기술 투자 결실과 고객 기반 강화를 증명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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