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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신변 비관 글”…하남 폐가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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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I 2025.10.02 05:55:06

30·40대 남성 2명, 50대 여성 1명
타살 혐의점 발견 안 돼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기도 하남의 한 폐가에서 30대와 40대 남성 2명, 50대 여성 1명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사망자 중 1명의 지인으로부터 “온라인에 신변을 비관하는 글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오후 2시 28분께 하남시 한 폐가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가 함께 있었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1명이 온라인상에 올렸던 게시글 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오전 10시40분쯤 사망자 중 1명의 지인이 “온라인상에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사망자 간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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