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만에 10배 이상의 시장점유율 성장을 보인 셈이다.
특히 셀트리온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 주간 외국인은 셀트리온은 1005억원 규모로, 기관은 111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1위는 셀트리온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