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전력(015760)은 이날 오전 9시 12분 전 거래일보다 150원(0.72%)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기대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의 1분기 매출액이 2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늘고,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전력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