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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주류사 캄파리 그룹에서 생산하는 퓨전 리큐르 브랜드 엑스레이티드는 선명한 핑크 컬러와 ‘19금’을 뜻하는 색다른 이름으로, 자신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한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큐르는 증류주나 주정에 당분과 과실, 꽃, 식물의 잎·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이다. 엑스레이티드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 등을 블렌딩해 만든 리큐르다.
알코올 함량 17도의 비교적 낮은 도수로 다른 샴페인, 토닉워터, 과일 주스 등과 함께 즐겨도 좋다. 엑스레이티드 30㎖에 토닉워터 120㎖를 믹스한 ‘핑크 스파클링’, 엑스레이티드 90㎖와 샴페인 90㎖를 믹스한 ‘엑스 로즈’ 칵테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글라스 세트 판매로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리큐르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로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