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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0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악재가 터지면서 1% 넘게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400포인트 넘게 빠져 4주만에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에너지업종이 2.1% 내려 최대낙폭을 보였고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이 1.9% 하락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이밖에 금융과 헬스, 부동산 등도 1.5% 넘게 떨어졌다.
페덱스와 UPS는 연휴배송물량이 거의 최고치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중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각각 0.7%, 1.3% 반락 마감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이 모두 2% 이상 빠졌고 페이스북은 1.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