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6기 진행

이성웅 기자I 2020.05.13 08:45:56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법과 주의사항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2일부터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시즌 6’를 시작했다. 2015년 시작한 민트라이더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2019년까지 5년간 3만99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부터 안전운전 서약부터 안전운전 가이드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교육을 제공해 자영업자와 라이더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 노하우를 온?오프라인 교육하면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자영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행 3종 패키지(안전운전 포스터와 스티커, 이륜차 부착용 반사판)와 포켓북(이륜차 안전운전 가이드 및 사고시 대응노하우, 이륜차 정비일지가 포함된 핸드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 대상자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토바이(99.7cc)를 증정한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륜차 관리 및 정비 노하우 교육은 오는 10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운전 준수사항 교육 영상과 셀프 이륜차 관리·정비 노하우 영상은 각각 5월과 10월에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교육 모두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영상과 셀프 정비교육 영상도 배민아카데미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세우고 스스로 이륜차 정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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