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화제약(067080) 계열회사인 씨트리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 적격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씨트리의 지분 16.0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씨트리는 지난 9월 코스닥상장 기술특례평가를 통과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 심사를 청구했으며 심의 결과 이날 거래소로부터 승인 통보를 받았다. 씨트리는 향후 공모 절차를 거쳐 12월 중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매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1998년 설립 이후 17년간 신약을 개발한 연구개발 중심의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비천연 아미노산의 생산기술에서부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기술에 이르기까지 펩타이드 의약품개발에 필요한 제반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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