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플랜텍(051310)이 가격하한폭까지 다시 내렸다. 포스코플랜텍이 채권단에 기업 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이나 채권단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거래일 대비 14.98% 내린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채권단에 워크아웃이나 자율협약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채권단 지원 없이는 회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포스코플랜텍에 이와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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