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생생정보통에 나온 제육볶음 황금레시피와 ‘4900원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 등이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당겼다.
27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 코너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3동 1155-11에 위치한 ’와! 부대&제육‘ 집의 제육볶음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이 가게의 제육볶음은 독특한 것이 있는데 제육볶음에 고추장을 넣지 않았다. 고정관념을 깬 고추장이 안 들어간 제육볶음이었으나 간장과 고춧가루만으로도 매콤한 맛을 낸 달인의 솜씨가 맛집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생정보통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는 우선 고기에 먼저 양념장을 한 뒤 간장, 다진 마늘, 후추로 고기 밑간을 더한다. 간장으로 밑간하는 이유는 고기에 간이 더 잘 스며들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양념장에 이어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잡아주고 단맛을 더하는 다진 양파를 넣었다.
조리 과정에서는 고기를 먼저 볶아준 후에 양념장을 넣고 다시 볶는 것이 고기의 질감을 살렸다. 또 프라이팬이 아닌 궁중팬을 사용해서 고기가 타지 않고 부드럽게 볶아낼 수 있었다.
이날 생생정보통 제육볶음 황금레시피와 더불어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23에 있는 4900원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은 4900원(소인이나 미취학 아동 2000원)이라는 상식 밖의 저렴한 가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4900원만 내면 매운양념치킨, 매운간장치킨, 마늘치킨, 순한양념치킨, 불고기양념치킨, 카레 후라이드 치킨, 레몬치킨, 허브 후라이드 치킨 등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재료 검증에서도 국내산 신선한 닭을 쓰는 것으로 나타나 손님들에게 신뢰를 심었다.
이윤이 거의 남지 않는 워낙 저렴한 가격 탓에 ‘4900원 치킨 무한리필 팜스치킨’은 음료나 주류를 반드시 한개 이상 주문해야 한다는 규칙을 둬 마진을 남기는 ’윈-윈‘ 전략을 채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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