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핏’ MWC '최고모바일제품' 선정

정병묵 기자I 2014.02.28 09:57: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최고 모바일 제품에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 백여 개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한 제품을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핏’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의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오른쪽)이 사샤 트위닝 앵커로부터 상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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