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최능진 선생의 장남으로 평양 출생인 최 전 이사장은 1960년 외교통상부 공무관과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의전비서관, 1979년 공보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1980년대 뉴질랜드와 스웨덴, 리비아 대사 등을 거쳐 1995년 2002월드컵유치위원회 집행위원을 맡았다. 또 2002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설립했을 당시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고인은 2005년 박근혜 대통령 후임으로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했으나 제18대 대선에서 언론사 지분매각 논란이 일자 박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2월25일 자진 사퇴했다.
한편 최 전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신장 이상으로 2차례 투석을 받았고 고혈압 등 지병으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추석 연휴 첫 날인 지난 18일 별세했다.
최 전 이사장은 숨지기 직전에 “박정희 대통령께 보고하러 간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

![김병주 ‘개인보증' 수용…홈플러스 운명, 다시 메리츠 손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300789t.1200x.0.jpg)



